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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머드축제] 여름철 휴가지 추천 후기 (대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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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무진 랑구 2023. 7. 3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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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1-8.6

전라도, 충청도에서 가까운 바다하면
대천인데요.

어릴때 자주 왔었던 대천바다이지만 이번엔 좀 특별히
한번도 가본적 없었던 세계인의 축제가된
보령 머드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무료샤워장은 거의 오픈형이고
주변에 유료 샤워장이있어서,
자차가있으시다면 당일치기 다녀오는 것도
가능할것같더라구요!

일단 가는 길을 찾으려하니 좀 헤맸는데요
패밀리존과 일반존이 따로있더라고요!

약 10분정도 거리 차이가있었는데,
길 중간마다 현수막으로 화살표안내가 있긴하지만
정확하게 알 수가 없어서 패밀리존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답니다..

처음엔 해변에있는줄알았는데,
해변에 설치된건 아니였구요.

일반존으로 가신다면
네이버에 ‘보령 머드축제’ 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그 위치로 따라가서야합니다!
(패밀리존은 잘모르겠어요 ㅠ)


지도를 따라오니 머드축제장에 도착!
팔에 착용하는 코팅된 종이팔찌가 입장권이고
머드에 떨어지지않도록 튼튼하더라구요

장점이자 단점일수있겠지만
강릉이나 부산처럼 화려하거나 북적거리지않아서
소소하게 해변에서도 놀고, 가족단위도 많이오고
특히 특이하게 군인들이 많이보여서 신기했어요!
암튼 저는 만족스럽고 좋았던거같아요

오전 10시 - 오후 6시 운영되는것같구
역시 외국인들도 많고 플리마켓도 좀 있구
신나는 음악에 축제분위기더라구요

사실 티비에서 보던것처럼
규모가 엄청 크진않아서 약간 실망스럽긴했지만
평일날 와서그런지 사람도
막 어엄청 미어터지는 정도는 아니라 저는 딱 적당히
잘놀고 즐기기 좋았답니다!



중간중간 공연도있고 음악에맞춰서 물대포도쏴주고
즐거웠는데, 공연하는동안 놀이기구들은 못타고
1시간정도 공연하는것같아요
끝나면

통돌아가는 기구에서 물맞으며 버티기
물나오는 미끄럼틀,
장애물넘기,
풍선터트리기,
예능에서 본듯한 쿠션으로 밀어서 넘어뜨리기
등등
다양한 게임존이 준비되어있고

가운데 큰 머드경기장? 같은곳에
50명 넘는 인원정도 추려서 머드뒤집어 써가며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더라구요
서로 편나눠서 밀기도하고,
꼬리잡기처럼 기차놀이도하고
저는 다른 게임존 줄서고 왔더니 이미 끝나서
참여를 못해봤지만

재밌어보여서 아쉽더라구요 ㅠ

소지품보관함도 있고 편해요!
핸드폰 상할까봐 저는 축제장 안에서는
폰사용을 안해서, 게임존 사진이 많이없는데
핸드폰 방수팩 목걸이가 많이보여서
다른분들도 챙겨가시면 좋을거같아요

격하게 게임하다보면 머드도 입에좀 들어가서
흙씹는 맛도 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재밌었습니다

또한가지!! 차가없어도
기차로 여행오신분들은
보령시에서 지원해주는
1시간 만원 택시 사용하면 좋을거같아요
보령역에서 바다까지 택시비 11000원 나오더라구요.

거리가 멀거나 오래걸리진않은데..
이런 좋은 사업이있는줄은 몰라서 아쉬웠답니다
다른분들은 꼭 이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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